Codemong to become the Korean 'Pokemon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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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Pokemon Go' is becoming a worldwide phenomenon, many investors, VCs and even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re getting more interested in Korea's domestic AR startups. Unreal Park, with its AR game 'Codemong' is also enjoying the spotlights of the media. Unreal Park is planning to launch is service late July. 



닌텐도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AR 콘텐츠를 제작하는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AR시장이 커지면서 정보기술(IT)업계에서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이들 업체에 눈길을 보내고 있다. 포켓몬고 개발사인 나이앤틱랩스(Niantic Labs)도 구글 사내벤처로 출발해 2010년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구글에서 3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제2의 ‘포켓몬고’ 열풍을 불러일으킬 국내 스타트업이 탄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창업한 AR 스타트업 언리얼파크는 가상의 캐릭터를 육성해 다른 이용자와 결투를 벌이는 게임 ‘코드몽’을 개발 중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책상 위를 비추면 가상의 3차원(3D) 캐릭터가 나타난다. 먹이를 주거나 놀아주면 성장한다. 육성한 캐릭터로 다른 사용자와 대결할 수도 있다.

코드몽은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상곤 언리얼파크 대표는 “어릴적엔 얼굴을 맞대고 떠들며 놀았는데 요즘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게 안타까워 코드몽을 기획하게 됐다”며 “포켓몬고의 흥행이 증강현실 스타트업에도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드몽은 이달 말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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