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 사이버 보안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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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 cybersecyruty

KSP plans to become an accelerator focusing on cyber security startups.

"The IoT and Fintech industry is rapidly developing. Cyber security will thus become a hot potato as the developing industries need technologies to ensure security within their products and services" said David Park, CEO of KSP(Koisra Seed Partners).

KSP will be organizing $5M scale fund to support the firms in cyber security industry.

 

 

이스라엘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스타트업 육성 기관(액셀러레이터)으로 출범한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KSP)가 사이버 보안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탈바꿈한다.

박대진 KSP 대표는 "세계적으로 IoT(사물인터넷), 핀테크 등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를 보안해주는 장치인 사이버 보안 분야가 각광 받고 있다"며 "아직 국내에서 발달하지 않은 분야인 만큼 사이버 보안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미 미국, 영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과 같은 선진국들은 국가 프로젝트로서 사이버 보안을 육성하고 있다"며 "중국도 지난 3월 사이버 보안 협회 및 사이버 보안 펀드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펀드 조성 계획도 밝혔다. KSP는 올해를 목표로 50억원 규모의 사이버 보안 전용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후속펀드 개념이다. 관심 분야는 사이버 보안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IoT, 핀테크 등이다. 장기적으로 사이버 보안 업력이 있는 회사를 LP(유한책임출자자)로 끌어들여, 재무적인 측면뿐 아니라 전략적 투자 개념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최대 통신회사 AT&T의 사이버 안전 혁신(Cyber Security innovation) 코치로 활동하는 보아즈 캔토르(Boaz Kantor) 등 KSP가 보유한 멘토단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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